임신준비를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아래 내용은 꼭 확인하세요. 현재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임신준비 남녀를 위한 지원 사항은 아래와 같이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①서울시 남녀 임신준비 지원사업
②서울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③서울시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이 블로그에서는 세 가지 내용 모두 자세히 다룰 계획인데요. 오늘은 1번 '서울시 남녀 임신준비 지원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번 '서울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과 3번 '서울시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포스팅 하단의 링크를 참고 하세요.
'서울시 남녀 임신준비 지원사업'은 임신을 준비 중인 남·녀의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로 임신에 장애가 되는 고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여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고자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1번 프로그램인만큼 이제 막 임신을 준비하는 남녀분들에게 필요한 사업이예요.
특히 건강한 2세를 꿈꾸는 가임 남녀들에게 임신에 장애가 되는 고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는 임신 전 건강관리 프로그램이죠.
서울시 남녀 임신준비 지원사업 내용
- 「서울시 임신출산 정보센터 가입 후 설문지 작성(사전 온라인 설문 미작성시 보건소 방문하여 작성가능)
- 남·녀 모두 영양제 3개월분 제공(남자: 영양제, 여자: 엽산제)
- 서울시 임신출산 정보센터에 가입 후, 지원받을 수 있으며 1년에 1회 제공
참여대상
-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 또는 외국인 등록을 둔 서울시민(부부 중 1명이라도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가능)으로서 임신을 준비예정이며, 이 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동의서에 서명하신 가임 남녀로 한정합니다.
- 사업 기간 중 언제든 참여 의사를 철회하실 수 있으며 어떠한 불이익도 없습니다
- 지원규모: 연 500명 내외
검진항목
- 일반혈액검사, 간기능 및 신장기능검사, 갑상선기능검사, 난소기능검사(여성만), 혈액형 검사, 성병검사, 풍진면역검사(여성만), B형간염검사, 소변검사, 흉부 x-ray 촬영
- 물포함 8시간 금식 필수
- ※여성의 경우 생리일은 피하는 것이 좋음
- 남성 정액검사 의뢰서 발급(지정된 비뇨기과 방문)
필요서류
- 관내 주민 :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최근 3개월 이내)
- 관내 직장인(서울시민) :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최근 3개월 이내), 재직증명서 또는 사원증
- ※ 결혼예정인 경우 추가 서류 : 청첩장 또는 예식장계약서
- ※ 등본 상 주소지 분리되어 있는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추가 지참
- 필요 서류는 소재지마다 다를 수 있으니, 관내 자치구 보건소별 문의가 필요합니다
상세절차
- 1) 임신출산 정보센터(seoul-agi.seoul.go.kr)
- 2) 남녀 임신준비 지원 건강위험평가 설문작성 및 지원신청(웹사이트)
- 3) 지정일 보건소 방문, 대상자등록 및 건강위험평가 설문결과지 1차 상담
- 4) 엽산제 제공, 보건소 검사처방(PHIS) 및 검진 실시, 외부검사 의뢰
- 5) 정액검사(남성정액검사 지정의료기관), 난소기능검사 등 외부검사 실시
- 6) 검강검진 등 결과상담(개선사항평가 및 중재)
- 7) 고위험군 내,외부자원(임산부약물정보센터 등) 및 전문의료기관 연계
신청방법
- 검 사 비 : 무료
- 이용시간 : 월,수,금 09:00~11:00 / 13:00~17:00
- 신청 및 접수: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가입후 남녀 임신준비 지원사업 신청(설문지 작성후 방문일 지정일에 방문)
- 문 의 : 2층 햇빛센터(임산부 건강관리실)(02-3153-9092, 9090)
- 온라인 신청시 남녀 모두 신청 가능하며, 개별 신청해야 합니다.
온라인 신청 기간
- 검진하려는 전달 마지막주 월요일부터 신청가능합니다.
- 예를 들어, 2023년 12월 검진예약은 2023년 11월 27일부터 신청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가입 시 주의사항
- 서울시 남녀임신준비 사업은 회원 가입 시 입력한 '나의 현 상황'이 [임신준비]로 체크 되어 있을 경우 신청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서비스 신청 및 처리 절차
참여장점
- 적절한 시기에 임신 가능(경제적,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 기형발생과 조산을 예방함으로써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경제적으로 이익이 큼
- 보다 젊은 나이에 임신함으로써 다운증후군 등 기형 발생 위험 줄임
- 임신 전 엽산제(종합비타민) 복용으로 신경관결손증예방
- 신경관결손증은 임신 4-5주 사이에 발생, 하지만 대부분 임신 인지 후 산부인과방문 6-7주
- 기형유발약물등 유해물질로부터 태아 보호
- 준비되지 않은 임신의 경우 2-3배의 약물, 방사선, 알코올, 흡연에 노출됨
- 임신중 이소트레테노인의 경우 30%정도 기형발생
- 당뇨병있는 경우 당조절을 잘함으로써 기형발생 위험 줄임
- 당뇨병에서 당 조절 되지 않는 경우 기형발생위험률 3배, 약 10%발생
- 기형예방을 통해서 정상아 출산 가능성 높임
- 고혈압, 당뇨병, 천식, 심장질환 등이 있는 고위험 임신부 40% 정상아 출산 후 임신전 관리를 통해서 80%정상아 출산
- 난임이 조기에 진단되고 치료됨
- 가임기 부부의 10-15% 난임이지만 이들 중 치료를 받는 경우 20-30%임
- 임신 준비에 참여함으로써 금연률을 높임으로써 정상체중아 출산
- 흡연률: 임신전프로그램 방문횟수에 따라 첫방문시 18%, 두번째방문 12%. 세번째방문 10%로 줄어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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